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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시 가곡동, 밀주경로당 준공 - 밀양시청


어르신들의 숙원 해소와 아늑한 보금자리 역할 기대

밀주경로당 준공식을 조진태 밀주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월 28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새로 신축한 밀주경로당(밀양시 가곡동 소재)은 지난해 5월 밀양시 보조금 9천여만 원으로 건축면적 71㎡를 현대화 건물로 신축한 것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편히 쉴만한 휴식공간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을 마련하여 밀주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하러 오신 어르신과 동네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였고 마을주민들은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진태 밀주경로당 회장은 "가곡동 6통, 7통, 8통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바람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밀주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이었던 밀주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으며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아늑한 쉼터에서 따뜻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동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귀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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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