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밀양시 가곡동, 밀주경로당 준공 - 밀양시청


어르신들의 숙원 해소와 아늑한 보금자리 역할 기대

밀주경로당 준공식을 조진태 밀주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월 28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새로 신축한 밀주경로당(밀양시 가곡동 소재)은 지난해 5월 밀양시 보조금 9천여만 원으로 건축면적 71㎡를 현대화 건물로 신축한 것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편히 쉴만한 휴식공간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을 마련하여 밀주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하러 오신 어르신과 동네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였고 마을주민들은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진태 밀주경로당 회장은 "가곡동 6통, 7통, 8통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바람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밀주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이었던 밀주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으며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아늑한 쉼터에서 따뜻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동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귀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