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군 장병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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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면장 하찬기)은 지난 주말 영광군 관내 최대 적설량인 32cm의 기록적인 폭설에 교통안전소통과 설맞이 굴비 등 제수구매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설작업에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이어진 대설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들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회전교차로, 숲쟁이길 등 긴급제설을 필요로 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밤새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특히 액상 제설제 10톤, 염화칼슘 6톤을 지속적으로 살포하고 중장비(백호우5대, 덤프트럭5대, 트렉터11대)동원과 공무원 및 군 장병 100여 명이 민관협력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함에 관내 상가 주민 및 면민들은 면민을 위한 행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크게 기뻐하였다.
한편 하찬기 면장과 전 직원은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작은 피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추후에도 재해ㆍ재난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면민들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