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장흥군, 지방세 징수 으뜸 - 장흥군청



지난해 전라남도 주관 시책 평가결과 두 번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
총 8천7백만원 인센티브 확보, 지난해 특별 징수기간 운영 효과


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5 회계 지방세 징수 시책 평가결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두 번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장흥군은 하반기 3천만원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총 8천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장흥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했다.

군은 이 기간에 체납자에 대해 자진납부 안내문 발송,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송 등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에 힘을 쏟았다.

고액 체납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고는 각종 보조사업 교부결정 시 사업대상자 선정에서 배제하는 등 다양한 징수수단을 동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율은 보통교부세 산정과 전라남도 시책추진보전금 배분기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납세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