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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녕군, 창녕군수배 전국우수팀 초청 사이클대회 개최 - 창녕군청



부곡온천을 찾아온 사이클 동계전지훈련팀 기량 평가


창녕군(군수 김충식)에서는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부곡온천을 찾아온 전국의 사이클팀을 대상으로 전지훈련팀 인센티브 제공차원에서 '창녕군수배 우수팀 초청 사이클 대회'를 27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창녕 부곡온천에서 사이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27개 팀 200여 명의 전국 중등·고등·대학교 학생과 실업팀이 부분별로 나누어 훈련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승을 가리는 뜻깊은 대회를 마련했다.

김삼수 창녕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참가 선수들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부곡온천은 기온이 온화하고 78℃의 국내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주면 컨디션 조절과 부상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어 많은 종목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훈련팀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축구, 유도, 사이클, 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130여 개 팀 2천여 명(연인원 3만5천여 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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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