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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한국 패시브하우스 건축 발전 세미나' 가져 - 거창군청


송정 패시브하우스 단지(28호)를 모체로 전국 확산 기대

거창군은 1월 2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거창군수 권한대행 안상용 부군수와 국토교통부 배성호 서기관, 경상남도 기계융합과 정석덕 사무관,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수요관리 이사, 태경봉 경남지역본부장,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김익수 원장, 한국패시브협회 최정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패시브하우스 건축 발전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송정 도시개발지구 내 전국 최초로 패시브하우스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복합한 단지조성 사업이 금년도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이를 계기로 패시브하우스를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거창군이 주최하고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양건축사 사무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에너지공단(서재상 대리)에서 녹색건축물활성화 시책소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최수경 팀장) 거창송정지구 패시브하우스 에너지효율등급인증평가 결과 보고에 이어 국토교통부(배성호 서기관)에서 녹색건축물 국가정책방향, 한국패시브건축협회(최정만 회장)에서 자연열주택-패시브하우스, 양건축사 사무소(양상범 소장)에서 거창 패시브하우스 설계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하여 패시브하우스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안상용 군수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거창 송정 도시개발지구 패시브하우스 단지가 모체가 되어 전국 보급·확산에 기여하고 정부정책으로 이어져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행사에서 거창송정도시개발지구 패시브하우스 주택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일투플러스) 수여식을 함께 가져 고효율 저에너지 주택 패시브하우스 건축 발전 세미나에 큰 의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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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