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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 및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2일까지 6개 장소에서 75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올해 주요군정과 농업시책을 홍보하고 국립식량과학원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FTA대응기술, 고품질농축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저비용 영농기술, 재해예방 등 전문기술교육으로 이루어져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재는 교육에 참가한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사례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의 등 농업인 참여교육을 실시해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기회가 되도록 하고 영농이나 농정시책에 관련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농업인의 의견이 농정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국내외의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하여 정보교류 및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한편 새로운 핵심기술(정보, 유통)을 보급하여 농가소득창출에 중점을 두고 지역에서 성공한 농업인의 사례 발표에 비중을 높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출농업 육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