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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시보건소, 치매조기 검진사업 협약 체결 - 이천시청




이천시 보건소(소장 한영희)는 27일 추새로병원(원장 최종훈)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ㆍ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이천시 치매협력병원은 기존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과 함께 2곳으로 늘었다.

현재 치매진료는 보건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자를 협력병원에 의뢰하면 병원에서는 전문의진찰, 치매척도검사, 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발견하게 된다.

이천 지역 치매 환자는 2,400여 명(유병율 9.8%)으로 추정되며 보건소에는 727명이 치매로 등록관리 되고 있다. 초기치매 증상은 보통 최근 기억의 감퇴가 시작되며 방금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질문을 되풀이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대화 중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 등으로 표현하거나 머뭇거림이 잦고 매사 관심과 의욕이 없다. 보다 자세한 치매 상담은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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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