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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주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한발 앞선 '합동설계완료' - 파주시청


주민숙원사업 92건 31억원 앞당겨 사업착수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건설공사의 조기 집행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운영, 92건, 31억원의 설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시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개 팀 17명으로 구성, 지난해 1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조사, 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등 6주간에 걸쳐 10개 읍·면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조기 발주를 통해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한발 앞선 건설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28일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공무원 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향상"을 강조하고 "건설공사의 선진화 기술도입이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영위 한다"며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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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