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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약수 본격 출하 - 광양시청



현대화된 정제시설, 채취자 이력 QR코드 삽입 등 소비자 신뢰 높여
전남 도내 최초 0.5L 용기 도입 등 포장용기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폭 넓혀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신비의 생명수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채취 판매된다고 밝혔다.

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 유지를 위하여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편의를 위해 기존 18L, 9L 대포장 용기의 공급량을 대폭 줄이는 한편 도내 최초로 0.5L 소포장 용기를 도입하는 등 포장용기를 다양화(18L, 9L, 4.5L PET 4개입, 4.5L PET 2개입, 1.5L PET 12개입, 1.5L PET 6개입, 0.5L PET 30개입)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또 농가별 채취량을 감안하여 용기를 적정 공급하고 현대화된 정제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고로쇠수액 용기에 정제일자를 표기하고 지리적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현주 산림과장은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일자 자동인쇄, 통마개 자동캐팅 등 외지산 고로쇠 유입을 원천 봉쇄하겠다"며 "안심하고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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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