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목포시, 버스노선ㆍ이면도로까지 마무리 제설작업에 총력 - 목포시청



보행 및 버스 이용에 지장 없도록 중장비 투입


목포시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동별로 굴삭기를 각 1대씩 투입하고, 제설차량 5대를 총가동해 이면도로와 응달지역의 제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인도가 없는 편도 1차로를 통행하는 도로에서 버스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고 굴삭기 4대와 청소차량 8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 시민의 보행과 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폭설로 27일까지 염화칼슘 총 275톤, 제설용 소금 총 331톤을 살포했고 굴삭기 등 중장비를 총 112대 투입하고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453km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쳐 차량 통행에 큰 지장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제8332부대 47명, 해군3함대 40명 등 목포 인근 부대 장병들도 이면도로와 주택가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목포소방서에서도 소방차 2대를 투입해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 등의 이면도로에 거주하시는 시민께서는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재차 당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