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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주시, 제13기 민원모니터 모집 - 양주시청




양주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13기 양주시 민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 인터넷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특히 전산자격증 소지자, 제12기 민원모니터로 활동이 활발한 자, 봉사활동 유경험자 등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1부, 민원모니터 ID등록 신청서 1부를 작성 오는 2월 3일까지 시청 생활민원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되며 이메일(withyoujj@korea.kr)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 10인 이내이며 선정결과는 오는 2월 12일에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민원모니터는 시정시책 모니터와 제도개선, 지정과제 수행 및 분과활동을 통해 분기별 1회 이상 게시판에 의견을 게재하는 역할을 하며 시에서는 월 최고 10만원까지 제보보상금 지급, 우수 민원모니터 표창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정전반에 대한 생산적인 의견제시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민원모니터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민원과 민원팀(031-8082-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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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