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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양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고양시청



국제어린이 도서실 조성 및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글로벌리더 양성 위한 다문화 도서 공간 탄생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일산서구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 조직위원회와 국제어린이 도서실 조성 및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이하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호스트조직위원회(HOC)는 지난해 임효순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의 고양시 개최를 기념해 개막식 행사에 맞춘 '다문화 도서공간' 사업을 계획했다. 이에 주엽어린이도서관 내 국제어린이 도서실을 신설, 주엽어린이도서관 특화분야인 세계그림책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세계문화방에 약 330㎡ 규모로 설치되는 국제어린이 도서실에는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자국의 그림책을 한 권씩 가져와 기부하는 형식으로 총 15,000여권의 도서가 채워질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설비 포함 약 1억5천만 원으로 국제로타리 클럽 전국 18개 지구 지원금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로타리언들의 기부봉사에 감사드리며 신설되는 도서실이 글로벌리더 양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고양시가 책 읽는 도시,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순 HOC 운영위원장은 "국제어린이 도서실 신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국내외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개회 본 회의와 아울러 호스트환대의 밤, 로타리가족 장기 경연대회, 관광 프로그램 등 HOC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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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