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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추진 - 산청군청




산청군은 "2016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함에 따라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면서 야생동물도 보호할 수 있도록 총 1억 5천5백여만원의 사업비로 전기목책기나 철선울타리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ㆍ임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의 설치를 희망하는 농민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농경지 소재 각 읍ㆍ면사무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농가의 피해정도, 작목현황, 피해면적, 기존 지원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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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