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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동군,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활동 교육 실시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28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활동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군은 영동읍 최명복(68ㆍ남) 씨 등 235명을 행복지키미로 위촉하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홀로 사는 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돌보게 된다.

또 이상 징후나 위급상황 발생할 때 즉시 연락이 가능토록 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국ㆍ도비 등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운영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맡게 된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들은 월 30시간 범위 안에서 일주일 3∼4회, 1시간 이상 가정방문 등의 활동으로 매월 20만원씩 보수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9988행복지키미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전을 스스로 챙기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아주 유익한 복지 정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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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