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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초구, 설 연휴 중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 점검 및 환경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동안 관리기관의 감독 소홀을 겨냥한 불법 환경오염물질 배출과 환경오염 사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기간별로 연후기간 전(2016년 1월 25일∼2월 5일), 중(2016년 2일 6일∼10일), 후(2016년 2월 11일∼12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 예방과 더불어 사후관리까지 병행해 추진하게 되는 데 이를 위해 구는 점검반 2개 조와 순찰반 2개 조를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장기휴업 돌입 전 반드시 관련 시설에 관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 및 독려하고 특히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대형 공사장 등 중점관리 대상에 대해서는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 오염 발생 여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2단계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오염물질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하천을 포함한 관내 환경오염신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 연휴기간 후에는 장기간 가동 중단에 따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고장 유무를 조사하여 고장 사실이 발견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 동안 불법 환경오염물질 배출과 환경오염사고 발생 0건을 목표로 예방과 감시를 철저히 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장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 행위나 사고를 목격한 경우에는 또는 서초구청 푸른환경과(02-2155-6463)또는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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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