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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중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의 장 펼쳐 - 인천광역시청




인천의 청소년들이 내 고장 인천 및 대한민국의 청소년 문화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나섰다. 청소년들의 개성 넘치고 신나는 국제교류활동으로 활기찬 웃음이 가득 넘치는 곳,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동관시와 중국 사천성의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문화교류활동 '셰어링 코리아-한국을 공유하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으로 중국 동관시에 위치한 동관 중학교 외 2개 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73명과 사천성에 위치한 광안우의 중학교 외 3개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96명이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

중국 청소년들은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댄스공연, 밴드공연, 서예 등 각 국의 대표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중 청소년 공동체활동, 스포츠활동, 전문체험활동(난타, 바리스타, K-POP댄스 등)을 통해 청소년들만의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특히 중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멋이 깃들어 있는 전통예절과 관련한 한국의 전통의상(한복) 및 인사(큰절)법 배우기 체험과 내 고장 인천 알리기 홍보활동도 마련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류활동을 기획한 관계자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양국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교류활동이 다양하게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한-중 양 간의 우호가 더욱 더 굳건하게 정착되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국제교류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01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전국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유공자 및 우수청소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중점추진사업으로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일컫는 사춘기의 중등 청소년들의 성향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발산하기 위한 '청개구리(靑.F.R.O.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2-91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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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의 AI 기업 인수합병 총괄 스카웃… AI 패권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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