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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경기도지사 및 연접 시장 군수 모여 ‘현안해결 토론회’ 개최 - 강원도청

강원도와 경기도 연접 시군 관계공무원 70여명은 27일(수)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 대회의실에 모여, 연접 시군이 그간 이해를 달리하거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4월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광역차원의 큰 틀에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에 서로 연접한 강원도 4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철원)과 경기도 5개 시군(여주, 양평, 포천, 가평, 연천)이 참여하는 보다 발전된 지역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강원도와 경기도의 공동으로 제안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및 협력 ▲연접 지역 간의 경쟁력 강화 ▲규제 완화 공동 대응 ▲기반시설 공동 활용 ▲광역교통망 개발 공동 협력 등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연접 시군 간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모았다.

또한 최종 합의안 도출을 위해 양 도의 도지사와 연접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3월 중 강원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를 위해 양 도는 2월 중 시군별로 제안한 사업을 쟁점과 비쟁점으로 구분하여 충분한 실무 협의를 하기로 하였으며 토론회에서는 양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사업의 효과적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주안을 둘 계획이다.

오늘 실무회의를 주재한 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 “이번 자치단체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물론 시군간 입장과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연접 시군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그간 해묵은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뜻밖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 차원에서 이번 상생협력 사업의 성과 달성을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고 모범적인 지역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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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의 AI 기업 인수합병 총괄 스카웃… AI 패권 경쟁 심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5일(현지시간) 구글에서 AI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총괄이었던 제임스 매니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매니카는 구글에서 수석 부사장 직책을 맡으며 AI 관련 전략적 투자와 M&A를 지휘했으며, 구글의 AI 윤리 위원회 공동 설립 및 공동 이사로서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오픈AI는 매니카를 새로운 ‘글로벌 임팩트 팀’의 총괄로 임명했다. 이 팀은 AI 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장 중요하고 유익하게 활용될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는 이번 영입이 오픈AI의 두 가지 주요 전략적 목표를 시사한다고 진단한다. 첫째, 매니카의 광범위한 M&A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가 향후 AI 관련 유망 기업 인수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투자를 등에 업은 오픈AI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둘째,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