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문체부 소관 55개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 문화체육관광부


통합지원체계 운영으로 소속·공공기관 누리집 수준 향상 및 유지에 힘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은 '2015년 문체부 및 소속·공공기관이 운영하는 55개 누리집'이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3개에서 대폭 향상된 수치이다.

◇문체부 대표 누리집,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웹 접근성 품질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국가표준(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로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심사기관이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심사과정을 통해 2015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한 총 1천673개 사이트 중, 공공 부문의 사이트는 885개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55개가 문체부 소관 누리집이며, 문체부는 장애인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다음으로 가장 많은 품질마크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체부 대표 누리집(www.mcst.go.kr)은 2010년에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최초로 획득한 이후 6년 연속으로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행정ㆍ공공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및 호환성 수준 진단'에서 만점을 획득할 만큼 웹 사이트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부처 최초 통합지원체계 운영 등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의 품질 향상 견인

문체부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문화정보사이트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원과 함께 통합지원체계 운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정부부처 최초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의 수준을 정기적으로 진단해왔다. 이를 통해 웹 접근성과 표준 수준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누리집별로 개선 지침(가이드)을 제공했으며, 수준별 담당자 교육도 실시해 누리집의 수준을 향상하고 유지하는 데 주력해왔다.

◇정기 진단과 개선지원으로 차별 없는 문화정보서비스 제공할 것

올해 문체부는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의 접근성 및 호환성 준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이트별 자생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정보원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 누리집 수준을 정기적으로 진단하여 그 결과에 따라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 지침을 제공하고, 미흡한 사이트에 대해서는 직접 개선을 지원하며, 상시 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모든 정보가 자산이 되는 사회에서 문화정보서비스 접근을 보장하는 것은 정보 소외계층에게 문화적,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모든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개선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사천시·우주항공청·고흥군 지방 살리기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사천시과 우주항공청, 전남 고흥군과 12월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우주항공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천시는 인구관심지역, 고흥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사천시와 고흥군은 각각 위성 산업과 발사체 산업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써,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동서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 대표 행사 참여 및 관광지 홍보 △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및 농·특산품 구매 △ 농촌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세 기관은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