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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체부 소관 55개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 문화체육관광부


통합지원체계 운영으로 소속·공공기관 누리집 수준 향상 및 유지에 힘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은 '2015년 문체부 및 소속·공공기관이 운영하는 55개 누리집'이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3개에서 대폭 향상된 수치이다.

◇문체부 대표 누리집,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웹 접근성 품질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국가표준(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로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심사기관이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심사과정을 통해 2015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한 총 1천673개 사이트 중, 공공 부문의 사이트는 885개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55개가 문체부 소관 누리집이며, 문체부는 장애인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다음으로 가장 많은 품질마크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체부 대표 누리집(www.mcst.go.kr)은 2010년에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최초로 획득한 이후 6년 연속으로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행정ㆍ공공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및 호환성 수준 진단'에서 만점을 획득할 만큼 웹 사이트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부처 최초 통합지원체계 운영 등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의 품질 향상 견인

문체부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문화정보사이트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원과 함께 통합지원체계 운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정부부처 최초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의 수준을 정기적으로 진단해왔다. 이를 통해 웹 접근성과 표준 수준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누리집별로 개선 지침(가이드)을 제공했으며, 수준별 담당자 교육도 실시해 누리집의 수준을 향상하고 유지하는 데 주력해왔다.

◇정기 진단과 개선지원으로 차별 없는 문화정보서비스 제공할 것

올해 문체부는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의 접근성 및 호환성 준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이트별 자생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정보원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 누리집 수준을 정기적으로 진단하여 그 결과에 따라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 지침을 제공하고, 미흡한 사이트에 대해서는 직접 개선을 지원하며, 상시 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모든 정보가 자산이 되는 사회에서 문화정보서비스 접근을 보장하는 것은 정보 소외계층에게 문화적,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모든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개선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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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