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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랜드마크 구리타워 경관조명 새 단장 - 구리시청


15년만에 빔프로젝트 방식 도입을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따라 구리IC쪽으로 가게 되면 멀리서도 눈에 띠는 구리타워가 있다.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반 타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각장 굴뚝을 이용한 전망대이다.

지난 2001년 12월 완공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굴뚝의 지상 100M의 구리타워가 1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새 단장하며 멋진 전망대로 변신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연인과 가족들이 주말에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서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구리타워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야간 조명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 시설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조명 교체는 기존 조명에 상징성과 예술성을 가미하여 아름다운 야경이 연출되도록 하였으며 연출은 단순하게 비치는 조명이 아닌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명교체로 구리시의 관문의 상징으로서 축제 홍보, 공공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유·무형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구리타워는 48각의 유리창 너머로 한강과 아차산 봉우리, 구리 시내의 시원한 조망과 함께 작은 미술 전시공간인 하늘갤러리와 차 한잔의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겸비되어 평소에도 연인 가족들의 인기 있는 방문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며 "여기에 경관 조명까지 현대적 감각으로 연출되는 시설로 새롭게 단장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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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