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월 2일 화요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2일부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열람실을 개방한다.
이번에 임시 개관하는 중앙도서관은 구 단계동 시립도서관에 비해 전체 면적은 2.7배, 열람실은 100석, 주차면적은 100여 대가 늘어났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원주출신 작가들을 위한 다문화자료실, 향토ㆍ지역작가실을 마련했다.
3월에는 식당ㆍ매점, 전시실, Wi-Fi, 개인사물함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임시 운영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