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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상의, 2015 산업혁신운동 우수사례집 발간 -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공동본부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주형환 산업부 장관)가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14.8~’15.7) 참여기업의 성과를 담은 ’2015 산업혁신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2, 3차 협력사의 공정·경영 컨설팅, 관련 설비구입 등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000개씩 총 10,000여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총 435억원이 출연돼 1,957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시작된 2차년도에도 대기업 등 관련 기관이 총 435억원을 출연해 업체당 2천만원 범위내에서 2,027개사를 지원했다.

◇ 불량률·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 64.3% 개선·1,886개 일자리 창출효과 거둬

공장새마을운동인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2차년도 참여기업 중 1,238개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조사한 결과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가 기업당 평균 64.3% 개선됐다”고 말했다.

성과를 재무적으로 환산하면 연간 820억원, 기업당 7천만원에 달한다. 또한 583개 참여 중소기업이 1,886명을 신규 채용하고, 460개사가 총 240억원·1개사 평균 5천2백만원을 신규 투자하는 등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일조를 하고 있다.

◇ 2차 산업혁신운동 참여 중소기업 ‘호평’ 잇달아

2차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기업 CEO들은 산업혁신운동이 무력감에 빠져 있던 중소기업들이 다시 한번 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평가했다.

박유훈 계명산업 대표는 “혁신이라는 것이 그리 거대한 것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물건 사듯이 이루어질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얻어낸 혁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권민석 삼원이앤비 대표는 “1,500여 시간의 혁신활동을 벌였다. 그 시간에 작업을 했더라면 더 많은 매출을 올렸겠지만 회사의 변화와 미래에 꼭 필요한 투자였다”며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달라진 우리의 모습은 누구에게 내놔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인력난을 해결한 박봉하 탑엔지니어링 대표는 “산업혁신운동이 중소기업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대기업으로 쏠리는 현상도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산업혁신운동 홍보대사를 자처한 홍종철 태광산업 대표는 “처음에는 서류작업도 귀찮고, 추가업무도 생겨 괜히 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컨설팅을 받으면서 점차 마인드가 변했다”며 “지금은 주변에서 홍보대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산업혁신운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 3차 산업혁신운동 올해 7월까지 2,049개 中企 지원…ICT·제조공정 접목한 스마트공장 339개사에 보급

현재 산업혁신운동은 3차년도(‘15.8~’16.7) 사업이 실시 중이다. 2,049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ICT 기반기술을 제조공정에 접목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339개사로 확대하고 있다.

박종갑 대한상의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사무국장은 “중앙추진본부는 졸업기업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한층 발전되고 지속가능한 혁신활동의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산업혁신운동 내실화를 위해 참여기업 CEO 및 임직원 생산혁신교육, 국내외 혁신우수기업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업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추진본부는 이번 사례집이 참여기업에게는 혁신활동의 지침서로, 참여를 망설이는 기업에게는 혁신의지를 불러 일으키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앙추진본부를 맡고 있는 대한상의는 참여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차년도(‘16.8~’17.7) 산업혁신운동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금년 6월에 산업혁신운동 홈페이지(www.iim3.org)에서 신청하면 되고, 우수사례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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