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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시, 세계 최고의 수질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 대구광역시청


2017년까지 수질검사 항목 대폭 확대, 신물질검사 전담팀 신설

대구시가 물중심도시에 걸맞은 세계 최고의 수질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7년까지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신물질 검사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수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수 수질검사는 현재 190개 항목에서 60개를 추가한 250개 항목으로 정수 수질검사는 185개 항목에서 80개를 추가한 265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질항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대구 수돗물 정수 검사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항목 163개, 미국 110개, 일본 121개보다 강화된 수준이지만 연차적인 수질검사 항목 확대를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항목 확대에 따라 올해에는 질량액체크로마토그래프 등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 6대를 구입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신물질 검사 전담팀을 본격 가동해 가장 엄격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공정개선과 더불어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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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