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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6년도 대중교통 편의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추가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영구에서는 그동안 관내 시내버스 정류소 103개소 중 대중교통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소에 승강장 64개소, 대기의자 85개소 설치를 하였으며 올해에는 광남로, 수영로 대중교통 환승구간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소에 승강장 바람막이 등 편의시설을 추가설치하고 광안리해수욕장, 학교 및 학원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 내부에 태양광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야간조명등은 태양광 전자판을 이용하여 해가 진 뒤에는 자동으로 켜지고 일출 시간대에 꺼지는 시스템으로 야간에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구민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 자생단체 환경정비시 수시로 승강장 주변청소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편의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