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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NGO 단체와 인천대공원 숲이 만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동부공원사업소는 "1월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사)온해피와 '자연친화적인 도시 숲 체험활동과 구호활동 지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단체와 함께 인천대공원 등 공원에서 국내ㆍ외 빈곤아동돕기 전시회 및 자원봉사 학생들의 재능기부 기념공연 등을 개최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온해피는 국내외 기아 및 빈곤아동들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지적, 신체적, 정서적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 동기부여로 무지, 문맹 퇴치를 위한 구호활동을 하는 NGO 단체로 외교부에 등록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온해피에서는 나눔 프로젝트 기획에 따라 행사계획을 수립하고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장소 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와 (사)온해피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대공원 내에서 '세계빈곤아동돕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