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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희(청주5, 더불어민주당)ㆍ이숙애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월 26일(화) 도내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충북 도내 전문상담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의 전문상담사의 열악한 임금 과 각종 수당미지급, 타 직종 교육공무직과의 임금 차별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상담사들은 "▲전문상담사가 처우개선 수당 지급 제외 직종을 분류되어 각종 수당이 미지급되고 있고 ▲같은 교육공무직 직원들과의 차별로 인하여 자긍심 상실과 높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급되었던 교통보조비도 올 1월부터 재정부족을 이유로 지급이 중단되었다"는 점을 주요 문제로 호소하였다.
이광희, 이숙애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충북 전담상담사 운영 현황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현재 충북 도내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121명, 11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117센터와 본청, 청명학생교육원에 74명이 채용되어 있고 급여는 wee클래스 160만원, wee센터 172만원,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급식비수당 8만원이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