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천동구, '만석동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인천동구청



주민들과 생활여건 개선 의견 소통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만석동 제1경로당에서 새뜰마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지역발전행복생활권 정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취약지역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일자리사업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동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년도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국비 34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시비 3억원, 구비 12억원 등 총 49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의 개략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사업 진행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주민의견으로는 '집수리 차원이 아닌 전면철거 후 빌라 등의 공동주택 건립 요청'과 '주변 공장에서 인근 노후주택 매입 철거 후 동구청에서 기반시설 정비를 요청'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관련 보상비는 총사업비의 30% 미만으로 전면철거 방식이 아닌 거주민의 생활환경 증진 및 커뮤니티 활성화가 주목적"이라며 "향후 주변 공장의 의견도 수렴해 재차 주민설명회 때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계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