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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통일관, 리모델링 완료 및 재개관 - 인천광역시청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북한 사회와 통일비전에 대한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

인천지역 통일교육의 요람인 인천광역시 통일관이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체험형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7일 수봉공원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통일관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유정복 시장, 황부기 통일부 차관, 지역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 등 보훈안보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과 회원 10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통일관은 통일정책, 남북관계 등을 설명하고 북한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올바른 통일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1995년 개관했다.

1층 전시관에는 통일정책 및 북한 실상과 관련된 물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는 통일교육장과 북한발행신문 및 잡지 등을 보관하고 있는 특수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연평균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함에 따라 통일부의 협조를 얻어 작년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내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으나 이번에 통일부 협조로 북한 사회와 통일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재개관한 통일관과 주변은 현충탑, 제1학도의용군 6.25 참전비, 인천지구전전비, 무공수훈자공적비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역사적·지정학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만큼 이 지역을 호국보훈존으로 조성해 '호국 보훈의 도시, 인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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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1일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의 한 노인요양복지시설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 절차를 직접 지원했다.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해 읍·면 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경제 회복, 소비 진작 효과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윤 장관은 진천 본정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신청 절차, 찾아가는 신청 지원 인력 운영과 응대·지원 현황 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과정에서의 모든 접근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어르신들의 시각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 복지망과 연계해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