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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성시, 국토법 개정에 이은 건축법 개정 결실 거둬 - 안성시청


안성시가 공장 증축을 가로 막고 있던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는 지난 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관련 대안을 마련하고 중앙에 건의하는 등 생산 녹지 지역의 기존 공장에 대해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시켜 약 62㎢ 지역 113개 기업의 증축이 가능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 안성시는 한시적 규제 완화 기간 안에 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측량ㆍ설계 사무소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상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벌여왔지만 국토법 완화로 증축을 하려고 해도 건축법상 규제로 사실상 증축이 불가함을 확인했다.

이에 안성시는 건축법상 연면적 및 도로폭 규제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중앙 부처 등에 재차 건의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건축법 시행령이 1월 19일 개정되었다. 이번 개정으로 안성시 2개 기업에서 110억 원의 투자와 7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는 "두 번의 규제 개혁을 통해 어렵게 얻은 성과인 만큼 안성시는 관내 기업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때까지 규제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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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1일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의 한 노인요양복지시설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 절차를 직접 지원했다.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해 읍·면 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경제 회복, 소비 진작 효과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윤 장관은 진천 본정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신청 절차, 찾아가는 신청 지원 인력 운영과 응대·지원 현황 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과정에서의 모든 접근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어르신들의 시각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 복지망과 연계해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