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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금곡대로 백양대로 10개소에 설치
부산북구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금곡대로, 백양대로 등 10개소에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주간 뿐 만 아니라 차량, 보행자, 북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된 안내표지로 낮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별도전력 없이도 안내표지의 조명을 켤 수 있으며 전력선의 연결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야간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외곽지역에서 부산으로 진입 관문인 북구에 조명형 도로명판의 설치로 야간에도 도로명주소 안내가 가능하고 시인성이 높아 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길 찾기 편의 제공과 도로명주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