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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교육청,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 마련 머리맞대

학교급식담당자 정책협의회… 내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의견 수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23일 지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급식 담당자 정책협의회’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24일 학교급식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인성건강과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과 정책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안전한 식재료 및 납품업체 관리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지도 강화 △학교급식 행정지원에 대한 협의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각 지역에서 학교 현장 지원에 애쓰고 있는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급식정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후위기 대응 관련 환경급식 차원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은 다른 교과목 못지않게 중요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교육급식의 측면이 부각되고 있고, 영양교사의 역량제고와 교육공무직원(조리종사원 등)들의 안전성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노동경감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들이 증가하고 있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학교급식 방향에 이를 담아낼 예정이다.

 

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에는 학교급식이 진일보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이슈가 됐던 사안들을 충분히 반영해 학교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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