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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교육청,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23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99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행은 어떻게 실패를 만드는가(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본부장) ▲K-에듀파인 교육비특별회계 지출관리 시스템(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병훈 연구원) 등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회계집행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에 대해 컨설팅과 직무연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일당 연수 인원을 99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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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