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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 진행

기획생산 이해 높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가 완주군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했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 및 기획생산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총 3회에 걸쳐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출하 농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우리의 먹거리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시작으로, 생산자와 로컬푸드, 로컬푸드 출하 포기이유, 로컬푸드 출하 요인, 로컬푸드와 기획생산 순으로 농가가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감자 생산농가는 “낯설게만 생각했던 로컬푸드와 기획생산에 대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며 “내가 생산하고 있는 완주군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관내를 넘어 관외까지 공급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품질 향상으로 보답 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양배추 생산농가는 “우리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우리 자녀들이 먹게 된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생산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박봉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기획생산은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할 과제다”며 “기획생산의 이해로 생산농가의 품질 향상은 소비자 신뢰도 증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농(農)토피아 완주 구현’을 위해 통합적 먹거리체계를 강화하고 로컬푸드 관계시장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며 취약계층 먹거리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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