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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자체 워크숍 진행

완주군 맞춤관광 시대, 신규 발굴 관광지 소개‧응대 방법 등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한 여행도시로 급부상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자체 워크숍을 1, 2부로 열었다.

 

1부 행사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평소 자료수집과 그룹 토의를 거쳐 새롭게 발굴한 관광지 소개 발표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지 모의 해설 시연이 펼쳐졌다.

 

새롭게 발굴한 해설 관광지로는 초남이 성지, 전북혁신도시와 완주유적들, 상관면에 위치한 호남제일문 만마관 등이다.

 

2부 행사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대외협력이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종원여행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2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첫 시간에는 관광스토리텔링 기법과 관광객 응대 방법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생동감 넘치는 안내 기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관광객들의 요청이 많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시에 스토리가 있는 멋진 사진 촬영 기법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해설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해설기법 습득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해설서비스 접목으로 현장 해설능력 강화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 친절이 완주의 얼굴이며, 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다”며 “개별 관광객들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스토리를 담은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해설 예약이 월 평균 200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4개 권역에서 3가지 테마(역사문화, 문화재생공간, 청정자연투어) 총 24개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역사문화투어로 위봉사, 위봉산성, 화암사, 천주교성지(천호성지, 초남이성지, 되재성당), 문화재생공간으로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청정자연 관광지로 대둔산, 상관공기마을편백나무숲 등에 해설을 지원하고 있다.

 

해설예약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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