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인천 2.6℃
  • 수원 3.2℃
  • 청주 4.8℃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전주 5.3℃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여수 10.0℃
  • 흐림제주 14.4℃
  • 흐림천안 4.1℃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전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완주군에 마스크 기탁

1만장 전달 “코로나 일상회복 도움되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안진영)가 완주군에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12일 완주군은 국가식품클러스 입주기업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안진영 회장과 양영복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익산 왕궁면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과 연구소 등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식품전문 산업단지이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018년 설립돼 현재 65개의 준공기업 회원을 두고 다양한 식품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해 기업의 상생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관계 형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

 

안진영 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꾸준한 방역을 실천하며 행복한 완주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근 완주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