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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운영

- 5~19일 매주 화·금요일마다 완산도서관 진행
- 다양한 장르의 책을 작가와 함께 읽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 살아가는 지혜 나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책이 시민들의 삶이 되는 ‘책의 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작가를 만나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완산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공작소에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인 ‘위드 코로나 위드 북-책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연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작가와 함께 읽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5일에는 전주와 주변 지역을 도보로 답사한 기행산문집인 ‘풍경 밖을 서성이다’를 최근 출간한 김병용 소설가와 김성철 시인을 초청해 첫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9일에는 동화작가 김근혜와 장은영, 12일에는 소설가 천세진과 시인 박태건, 16일에는 시인 김헌수와 하기정, 19일에는 극작가 최기우와 시인 문신 등이 함께한다.

 

전주시 책의도시여행과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책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회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년 출판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출판사 ‘모악’이 기획해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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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30억 달러 초대형 사옥 건설… 뉴욕 오피스 시장 회복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뉴욕 오피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체이스가 30억 달러(약 4조 원)를 투입해 맨해튼 중심가에 초대형 사옥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60층 규모, 연면적 250만 제곱피트에 달하는 초고층 타워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되면 JP모건의 새로운 본사 역할을 맡게 되며, 뉴욕 오피스 시장 부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JP모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팬데믹 이후 확산된 재택근무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면 근무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다. 회사 측은 “첨단 시설과 협업 친화적 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혁신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가들은 “뉴욕이 여전히 세계 금융의 심장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JP모건의 결정이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근무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의 초대형 사옥 건설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뉴욕 경제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