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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공공비축미' 3,163톤 수매 시작

신동진 단일품종, 건조벼는 톤백단위(800㎏) 매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벼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 수매를 시작했다.

완주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 단일품종으로, 매입물량은 산물벼 1175톤, 건조벼 19

88톤으로 총 3163톤이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11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용진읍, 소양면, 상관면 벼 재배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용진농협DSC에서도 매입을 진행한다.

 

건조벼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의 벼를 톤백(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포대(40kg)당 3만원을 지급하고, 12월 중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가격은 1등 기준 7만5140원이었다.

 

정부양곡 품종검정제도는 올해도 추진된다. 품종검정제도를 통해 불일치 농가로 적발되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이에 군은 농민들이 품종검정 위반농가로 적발되지 않도록 매입품종 및 품종검정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안전(경계)선 설치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세우고, 수매참여 농가에게 마스크 착용 후 매입장 방문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박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벼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의 매입과정에서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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