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8일부터 순차적 진행

만 70세이상․어린이․임신부 등 대상자별 순차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18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완주군 보건소는 18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1951.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주수에 상관없음)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먼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외에 만 65세~69세 어르신(1952.1.1.~1956.12.31. 출생자)과 취약계층은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화)부터, 만 70세~74세 이상 어르신(1947.1.1.~1951.12.31.출생자)은 10월 18일(월),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목)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누리집) 및 콜센터(1339 및 063-290-4110)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21일(목)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 결혼이주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접종이 진행된다.

 

그 외 완주군민은 유료접종(예방접종비 10,000원)을 실시한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올해는 접종 혼잡 방지 및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추진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통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에서는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자는 9월 14(화)부터, 1회 접종자는 10월 14일(목) 부터, 임신부는 주수에 상관없이 9월 14일(화)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지정의료기관 현황 및 보건기관 접종일정은 완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