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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 ‘최우수’ 등급 쾌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세 단계 상승, 수질관리․행정서비스 두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우수 등급은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은 지난 평가보다 세 단계나 상승했다.

 

평가에서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이뤄졌으며,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은 100점 만점 중 전국 평균(86.79)을 상회하는 90.02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질측정장치 및 약품주입설비 개선으로 인한 수질관리와 안정적 용수공급, 고객만족을 위한 상수도 행정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전력 효율 상승 등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부문의 유수율제고 및 누수사고 긴급복구 서비스, 사회적가치 부문의 재난안전관리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주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잘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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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