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응급환자 발생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를 이어간다.

완주군은 지난 16일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 대비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비상진료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울 경우 근처 24시간 운영 편의점에 방문하면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연휴기간 중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 점검을 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T290-3015)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들 기관과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www.e-gen.or.kr, e-gen 앱)을 이용할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서 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지키고, 진료 공백을 느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