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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청년의 완주살이-생활실험 70일' 참여자 모집

- “완주 청년 정착을 위한 70일의 실험여행”
- "변화의 완주, 생활실험 Livinglab"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청년마을 ‘다음타운’이 함께하는 ‘변화의 완주 : 생활실험 Livinglab’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발견된 청년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실험해 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0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청년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완주군민 모임 및 완주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3인 이상 청년모임으로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 실험가설 및 실험방법을 설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실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실험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총 70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활실험은 박형웅 센터장(전북디지털사회혁신 센터장) 및 생활실험 전문 컨설턴트 4인이 함께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실험과 실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실험과 관련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한다.”며 “다양한 세대의 참여는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을 넘어 완주가 공동체적 관점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선순환구도 형성의 기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드러난 청년문제에는 ▲청년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 간의 정주환경 개선 정책정보 접근 불균형, ▲이주민 중심 정책설계, ▲청년 활동에 대한 세대인지 감수성 부족, ▲청년과 지역의 활동연계 부족 등 이 주로 발견됐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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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