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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치매안심마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발

삼례읍‧소양면 7개 마을 지정해 홍보물 배부․조기검진 등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삼례읍과 소양면에 총 7개 마을을 지정해 치매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등 거점 시설에 치매 인식개선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하고, 치매 예방관리 홍보물 및 소책자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쉼터 운영, 방문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사업 체계를 마련해 고령화 대비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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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