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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 진행

가정위탁아동 돌봄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가정위탁아동의 행복을 위해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빈곤·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 가정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부모교육은 완주군 내 가정위탁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탁아동의 이해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 △양육스트레스의 예방과 해결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고,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진 가정위탁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 행정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21명에게 사회공헌사업 연계로 3600만원의 장학금 등을 지원했으며, 위기아동 가정보호 기반 확대를 위한 전문가정위탁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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