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을 시작하여 23일까지 곰소초, 부안초 2개교 40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 “인권 마주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권 마주하기” 프로그램은 인권의 개념, 인권 실천을 위한 존중과 배려, 인권 실천을 위한 약속, 인권 차별과 침해 상황 이해, 인권 실천 약속등 인권 감수성에 대한 민감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첫날 곰소초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교육에서 지도 강사는 “인권은 인간으로써 마땅히 보호받고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권리이며 무심코 겪게 되는 차별이나 침해를 받지 않도록 인권 감수성을 갖고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