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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성명 완주 부군수, 무궁화오토캠핑장 현장 방문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3일 오후 안전관리 점검 위험요소 제거 등 후속조치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김성명 완주군 부군수가 3일 고산면에 있는 무궁화오토캠핑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현장 지휘에 나섰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날 오후 방문한 김 부군수는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야영장 소방과 전기 시설 등 공공시설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에 적극 나섰다.

 

김 부군수는 현장 점검에서 “가족 단위나 지인들끼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캠핑장의 경우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후속 조치를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산면 고산휴양림로에 있는 무궁화 오토캠핑장은 캠핑장 81면과 캐라반 8대, 취사장 5개소와 공동샤워장 2개소, 공중화장실 3개소 등이 있다. 연간 이용객이 작년까지만 해도 1만5,000여 명에서 적게는 1만1,000여 명을 기록할 정도로 많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6일간 지역 내 21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개선을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주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방역업무 공백을 고려해 시기와 점검 대상을 대폭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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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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