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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물들다’ 착한가게 현판 전달

옥도면 선유도에 위치한 ‘선유도에 물들다’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옥도면은 선유도에 위치한 ‘선유도에 물들다’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옥도면 착한가게에 신청한 ‘선유도에 물들다’는 선유도 망주봉 자락에 지난 1974년에 지어진 근대식 한옥을 리모델링한 고군산도의 유일한 한옥펜션으로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동준 선유도에물들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고민하던 중 착한가게라는 캠페인을 알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옥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매달 전해주시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 내 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 및 특화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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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