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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괴산 유기농엑스포 행사장서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 열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살림은 3일 오후 2시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을 연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간 중에 열리는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에는 곽금순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와 김찬모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등 전국 21개 회원생협의 이사장 등 소비자들과 생산자, 실무자 활동가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생산자 소비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먹을거리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잔치 한마당으로 진행한다.

한살림 생소하나 잔치는 오후 2시부터 한살림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구성한 40여명의 풍물패의 공연으로 1부 행사를 시작한다. 1부는 전국에서 참여한 생산자와 소비자들을 소개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마당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행사는 여성생산자와 활동가들의 합창, 괴산·청주·서울 합동민요패의 민요공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낭독, 한살림의 젊은 생산자의 내가 꿈꾸는 한살림에 대한 이야기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흥겨운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에는 한살림가족들 외에도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충노 괴산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생산자 소비자 한마당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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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