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 수술실 내 CCTV법 개정 촉구 건의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까지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법 개정 요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수술실 내 CCTV설치와 관련된 의료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2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찬영 의원 발의한 '수술실 내 CCTV설치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찬영 의원은 건의문에서 "최근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거나, 비작격자에 의한 대리수술 등 부정의료행위 및 마취된 환자에 대한 성범죄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의료계는 이를 숨기기 급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수술실 등 의료행위가 일어난 공간에 CCTV를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자 하는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수술실 내 CCTV설치는 의료진에 대한 불신을 불식 시킬 수 있는 방법임에도 의료계에는 이는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부와 국회는 환자의 인권과 알권리를 위한 수술실 내 CCTV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을 촉구 건의했다.

 

본회의를 통해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회 등에 송부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딸기 막걸리'부터 '장미청'까지..고양시 농업창업의 도시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혁신으로 농업인의 창의성과 기술,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단순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의 산업화를 실현하는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7년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2021년부터 1년 10개월간의 증축 공사를 거쳐 2023년 9월 공유주방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했다. 창업 농업인을 위한 전 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순수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인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으로 농업인의 자립과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상품으로...‘딸기 막걸리’,‘꽃청’등 창의 제품 개발 지원 고양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공유주방 기반 창업지원 체계로 전환하면서, 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유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