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커피에 대한 모든 것 ‘대구커피&카페박람회’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커피애호가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제5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10월 8~11일,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 업체 330부스 규모로 카페 전문업체들과 카페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산업전반을 볼 수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 경연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커피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숨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활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시장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시장은 크게 △비즈니스산업관 △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커피&Tea체험관 △대구카페거리홍보특별관 △국내외커피&Tea시음관 △특별기획관으로 구성된다.

특별관으로는 ‘푸드트럭 카페존’이 운영되며, 대구시의 국가하천 푸드트럭 영업규제 철폐에 따라 창업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푸드트럭을 테마로 한 이번 특별관은 예비창업가와 청년창업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최대규모로 열리는 ‘전국학생 바리스타대회’와 ‘한국학생라떼아트챔피온쉽’, 로스팅의 실력자들을 발굴해 온 ‘대구커피로스팅챔피언쉽’과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쉽’이 동시 개최돼 커피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관람객 참여행사로는 홈바리스타 체험, 아트케익체험, 컵 핸드프린팅, 커피업사이클링 체험 등 남녀노소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기획된 ‘2015 대구커피포럼’이 박람회 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커피관련 국내·외 저명인사와 커피업계의 다양한 종사자들이 참가해 지역 커피·카페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15 대구커피포럼’은 그동안 서울에 집중됐던 커피 관련 포럼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써 커피에 관한 심도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일반인도 참가해 커피에 대한 한층 더 높은 지식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사무국은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박람회 개최 홍보와 함께 커피의 도시 대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대구커피투어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9월부터 박람회 기간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대구전역과 박람회장에서 진행한다.

‘대구커피지도’ 제작·배포, ‘대구카페거리 할인행사’, ‘대구커피투어버스’ 운영, 주요도시 방문 ‘길거리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관광객들은 대구커피투어버스를 통해 박람회장과 함께 주요 카페거리와 커피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대구커피투어버스는 10월 8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하루 2차례 운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커피 및 카페 관련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