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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 게릴라퍼포먼스 선보여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강남패션페스티벌 게릴라퍼포먼스 화제다.

행사 콘셉트 컬러 중 Red 컬러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빨간색 티셔츠와 빨간 홍보 태그(tag)를 달고 가로수길 일대를 워킹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사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3호선을 배경으로 게릴라 지하철 홍보 또한 선보였다.

주말 저녁을 즐기던 가로수길의 시민과 외국인들은 신기한 광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노래 소리에 맞춰 함께 환호를 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배포한 홍보 tag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참여한 20대 구민모델은 “주말 저녁 가로수길에서 이런 경험을 하다니 새롭고 재밌다”며 “강남패션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구민모델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남패션페스티벌 게릴라퍼포먼스는 9월 12일, 19일, 10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패션학생기획단이 기획한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행사 컨셉 컬러인 RED, YELLOW, GREEN 컬러에 맞춰 진행된다. 지하철 2/3/9 호선의 강남구 중점지역 및 역사를 배경으로, 각 지하철 노선의 색을 드레스 코드로 하여 페스티벌 홍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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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