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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명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센터 큰 호응 얻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광명시는 3일 장애인 보조기구, 보장구를 수리하는 수리지원센터를 전액 시비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관내 보장구 수리지원센터가 없어 많은 장애인들이 수리와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5월 소하동 신촌휴먼시아 2단지 상가에 ‘광명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에 대한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내에 전동기 급속충전기, 타이어 공기주입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센터를 찾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수는 300여명으로 앞으로도 관내에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를 이용 중인 광명시 거주 장애인들은 “보장구에 고장이 나면 서울까지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해 며칠 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광명시에 보장구수리센터가 생김으로써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는 광명시 장애인의 경우 부품 실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연간 20만원까지, 차상위계층은 연간 10만원까지 부품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타 지역 거주 장애인의 경우는 부품실비와 공임비, 출장비를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다.

수리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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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